롯데자이언츠 정보

롯데자이언츠의 추락은 어디까지..언제까지 이어갈까

뷰티용티뷰 2023. 8. 2. 12:19

안녕하세요~

뷰티용티뷰 입니다.

롯데자이언츠 글을 오랜만에 씁니다.

혼자 쓰는 글로 대충 보고 넘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야구를 보면 정말 한숨이 턱턱...

봄에 즐거웠던 분위기 도대체 어디간건지...

어떻게 한순간에 팀 분위기가 이렇게 되는지..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 시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치 항명으로 잠깐 시끄러웠던 시기말입니다.

 

그리고 여러 부분에서 힘을 못 쓰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선발 투수들 중 꾸준한 선수 1명도 없습니다.

중간 투수들 중 믿고 볼 선수 1명도 없습니다.

타자들 홈런타자 없는거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수비들 실책이 없어보이지만 기본적인 타구 이외의 수비 범위가 넓은게 아니라서

실책이 없다 한들 타구가 빠져나갈 범위가 넓습니다.

 

뭔가 뜨겁게 끓어 올려줄 선수가 1명도 없습니다.

(윤동희,김민석 어린 친구들은 지금정도 만족합니다)

 

그나마 초반에 잘 나간 이유는 딱 두가지입니다.

홈런은 못 쳐도 득점권에서 똑딱이들이 잔잔하게 쳐주며 점수내고,

선발 무너지는거 중간 투수들이 잘 막아줬던것.

 

 

지금 롯데자이언츠 야구를 보자면

타자들은 말이 좋아 소총부대지 지금은 비비탄도 안되는 수준.

투수들은 승부하러 들어가면 안타맞고, 유인구는 속지 않고.

시즌 초반 중간투수 과부하.

오늘도 졌구나 라는 표정의 덕아웃.

그걸 보고 있는 팬들은 화딱지가 납니다.

 

물론 욕만하는 롯데자이언츠 팬들도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하고 보는 야구경기이고 실망을 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온다 생각합니다.

당연히 한경기 보고 욕을 하는건 아닐 것 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롯데자이언츠 야구를 보며 느꼈습니다.

조금만 잘하면 팬들이 미친듯이 거품 만들어주고.

거품꺼지면 미친듯이 욕하는 잘못된 팬덤과

 

팬들의 미친듯한 과분한 칭찬으로 스타가 된듯한 플레이

실질적으로 타팀으로 가면 백업인 선수들의 실력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실력이 뽀록나서 욕먹고 기죽는 롯데 선수들.

이게 롯데자이언츠의 반복되는 문제이자 선수들이 못 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악순환 언젠가는 끊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혼자 주저리 주저리 롯데자이언츠 글을 써보았습니다.

오늘도 롯데 승리의 롯데 화이팅입니다..